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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254.2k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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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s gonna turn into reality soo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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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s gonna turn into reality soon ~ 🌠🌟 . . . . . . .
  • 237 10 6:12 PM Jan 11, 2019
  • 🔥난 따뜻한 여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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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따뜻한 여자인데? 💃 . . . . . . .
  • 249 19 2 days ago
  • 🇮🇳뒤죽박죽 인도 근황1🇮🇳
다들 괜찮냐고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괜찮아요😭 인도 좋아요. 카레 맛있구요 차이 맛있어요😊😊
  • 🇮🇳뒤죽박죽 인도 근황1🇮🇳 다들 괜찮냐고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괜찮아요😭 인도 좋아요. 카레 맛있구요 차이 맛있어요😊😊
  • 118 21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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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에서의 선셋이라니🌞
그림 같기도하고, 꿈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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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선셋
  • . 타지마할에서의 선셋이라니🌞 그림 같기도하고, 꿈 같기도하고 - #타지마할 #선셋
  • 256 11 6:13 PM Jan 5,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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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277 24 9:35 AM Jan 10, 2019
  • 🇮🇳뒤죽박죽 인도근황3🇮🇳
한국가면 머리 매직해야겠다.
  • 🇮🇳뒤죽박죽 인도근황3🇮🇳 한국가면 머리 매직해야겠다.
  • 112 7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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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여행 30일차 -2 [오르차]

1. 사원 앞 골목에서 작은 스위츠샵을 운영하는 아저씨. 자신의 엄마가 한국 사람이라는데, 인도 사람들 거짓말을 워낙 잘해서 진짠지 아닌지 모르겠다. 짜이 한 잔 줄까? 하기에 좋다고 했는데 귓속말로 비어비어? 하는걸 보니 이 ...
  • 인도여행 30일차 -2 [오르차] 1. 사원 앞 골목에서 작은 스위츠샵을 운영하는 아저씨. 자신의 엄마가 한국 사람이라는데, 인도 사람들 거짓말을 워낙 잘해서 진짠지 아닌지 모르겠다. 짜이 한 잔 줄까? 하기에 좋다고 했는데 귓속말로 비어비어? 하는걸 보니 이 동네도 술은 금지구만. 여튼 내일 맥주 한 캔 하기로 했는데 어찌될 지 모르겠다. 2. 산책하다가 숙소 근처에 사원이 있다는 걸 알게됐다. 사원에 들어가보려고 찾아갔더니 아니나다를까 현지인들의 사진요청이 끊이질 않는다. 남자가 요청하는 것만 아니라면 들어주는 편이기에 애기들이랑 한참을 사진찍고나서야 사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3. 외국인이 신기한지 계속 나를 쳐다본다. 4. 선생님과 학생들로 추정되는 집단과도 무한 셀피..⠀ ⠀ 5. 사진을 한참 찍어주고 난 뒤에야 사원입장. 입구에서 한 컷 찍었는데, 이렇게 나올 줄 알았다면 그냥 옆에 아저씨랑 같이 찍을 걸 그랬다. 저 정도면 거즘 같이찍은 꼴.. 사원안에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차가운 돌 바닥을 느끼면서 걸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나는 맨발로 사원을 걷는 것이 참 좋다. 사원을 한바퀴돌고 향 냄새를 맡으며 기도도 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내 자신을 사랑하는 나날을 보낼 수 있었으면. 소박하지만 커다란 기도. 무교이지만 진심어린 기도의 힘을 믿는 내가 항상 하는 기도이다. 6. 사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낮에 그 여자아이를 또 마주쳤다. 자신의 가게 앞에 앉아있다가 나를 보더니 화가 난 표정으로 나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 아이. 짜증이 나려했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가갔다. 물건을 사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나는 물건을 사고싶지 않고 니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해보지만 통하지 않는다. 40루피에 줄테니 아까 그 싸구려 브로치를 사라고 한다. 40루피도 충분히 바가지라는 걸 알지만 아이가 행복했으면 싶기도 하고, 더 이상 귀찮아지고 싶지 않아 그냥 사기로 한다. 브로치를 사고 나니 헤나를 받으라기에 그거까진 정말 싫다고 했더니 헤나를 무료로 해주겠단다. 그렇게 받은 헤나는 엉망진창이었고, 나는 이런 헤나를 돈받고 해주려고 했다는게 웃겨서 내가 사람들에게 해준 헤나 사진을 보여줬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던 아이가 어느새 내 폰을 가져가서 사진첩을 구경한다. 자기가 가보지 못한 곳의 사진을 보며 저렇게 신나하는데, 내가 너무 야박하게 굴었나 싶어 미안해졌다. 한참동안 내 핸드폰을 가지고 놀다가 이제는 나를 화장해주겠다고 내 얼굴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7. 그렇게 빈디를 찍고 립스틱을 발랐다.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아이의 아버지가 나에게 뿌자라는 인도 이름도 지어주셨다. 뿌자가 엄청 성스러운 종교의식의 이름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름으로도 쓰는 구나 싶었다. 석지은, 조이, 까뚠, 뿌자 까지. 오늘로써 총 네가지 나라의 이름을 가지게 됐다. 한참을 가게 앞에 앉아 놀고있는데, 아이의 아버지가 지나가는 무리를 가르키며 유얼 프렌드! 라고 말했다. 그렇게 지나가는 한국인 분들과 얼결에 인사하기. 조금 말을 나누어보니 낮에 갔던 식당에서 직원이 말해준 사람들이었다. 오르차에 봉사를 하러 20명 가까이 되는 한국인 무리가 와 있다는 식당 직원의 말에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봉사가실때 함께하고싶다고 쪽지를 남겨두고 왔는데! 딱 마주치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 쪽지를 보지 못하셨다길래 내 소개를 하고 봉사에 함께 가고싶다고 말하니 담당자와 얘기해보고 연락을 주겠다며 카톡아이디를 받아가셨다. 아이들덕분에 길거리에 앉아있다가 봉사하시는 분들도 만나게 되다니! 여자아이가 살짝 미웠었는데 조금 고마워졌다. 아직은 봉사자분들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았지만 내일은 꼭 연락이 오길 바라본다! 8. 인도에서 하는 세 번째 빨래. 사원을 배경으로 빨래를 널다니. 덕분에 빨래가 참 낭만적이다! 9. 갑자기 무기력하고 쓸쓸해진 마음을 다 잡을 겸 가방을 뒤집어 엎었다. 10. 그렇게 시작된 정리. 전에 여행박사 인턴 면접을 봤을때 내가 했던 말이 있다. 여행은 준비에서부터 여행의 시작인 것 같다고. 준비에서 오는 설렘을 여행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그 당시 스물 한 살, 학력도 스펙도 없던 내가, 스펙 짱짱한 관련 학과 출신의 고학력자들을 제치고 인턴에 붙을 수 있었던 건 저 말 한마디였지 않을까? 하고 지금도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무작정 시작한 짐 정리는 설렜던 여행 초심 찾기에 딱이었다.
  • 14 2 1 hours ago
  • D+88(19.01.18) 인도-우다이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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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요가 가서 온몸이 뻐근하다. 이제는 요가 선생님, 같이 요가하는 서양인 누나 얼굴익혔다고 아는척 한다. 요가 재밌기는 한데 몸이 뻣뻣해서 아직은 온몸이 아프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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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같은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 매일...
  • D+88(19.01.18) 인도-우다이푸르 - 아침부터 요가 가서 온몸이 뻐근하다. 이제는 요가 선생님, 같이 요가하는 서양인 누나 얼굴익혔다고 아는척 한다. 요가 재밌기는 한데 몸이 뻣뻣해서 아직은 온몸이 아프다ㅋㅋㅋ - 5일째 같은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 매일 똑같은 길 왔다 갔다 해서 마주치는 사람도 똑같다. 이제는 완전 동네다ㅋㅋㅋㅋ골목길 구멍가게에 물 사러 갔다가 한참 이야기하고~쿠키샵에 갔다가 쿠키샵 아저씨가 직접 만든 요거트 먹고~구글 지도에도 안나오는 야채가게 가서 과일 사고~우다이푸르 동네주민 다됐다. 한곳이 오래 있으면 동네 사람들과 친해지는 재미가 있다. 짧게 여행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재미다. - 고기 안들어간 버거, 압력밥솥에 만든 닭볶음탕 오늘 점심, 저녁은 다 성공이다. 인도와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 얼마만에 먹는 맛있는 음식인지 모르겠다. #미라네버거 #소니하우스 긴쌀도 압력밥솥에 지으면 찰기가 생긴다. 닭볶음탕 어디서 배웠는지 몰라도 진짜 잘 만든다. 버거도 고기 패티는 아니고 단순한 맛이지만 맛있다. - 오래있다 보니깐 인도 사람한테 결혼식 초대도 받는다. 외국인이 우리 밖에 없어서 처음에는 어색어색 했다. 근데 꼬맹이들이 먼저 와서 말걸어주고, 악수하고, 인사했다. 생소한 인도 음식이 많아서 우물쭈물 하고 있으면 현지인이 와서 먹는 방법 알려주고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어보라고 한다. 자주가는 단골 비스켓샵 사장!?인지 알바생인지!? 부라더도 왔다ㅋㅋㅋㅋ처음에는 누군지 못알아 봤는데 "나야 나!!비스켓 샵에서 일하던 사람!!" 이런다. 동네사람 다 됐다ㅋㅋㅋㅋ지나가는 사람마다 '음식 많이 먹었니?? 맛은 있니??' 물어본다. 많이 많이 먹으라고 한다. 음식은 입맛에 잘 안맞았지만 진짜 재밌었다. 작지만 결혼 선물도 샀다. 내 인생에서 인도사람 결혼식에 또 언제 초대받아서 가보겠어. - 인도사람들 매력있고, 착하고, 순수하고, 너무 좋다. 정도 많다. 대부분 사람들이 왜 인도가 그렇게 위험하고, 안좋은 나라로 인식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분명 과장된 부분이 있다. 역시 직접 경험해 봐야한다. 그래도 마지막 까지 조심조심!! #세계여행 #liveyourlife #배낭여행 #인도 #우다이푸르 #udaipurwedding #인도결혼식 #동네사람들 - 사진보니깐 다들 표정이 밝다. 배낭여행자들 얼굴만 봐도 여행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까. 약간의 긴장감은 있지만 매순간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겁고, 재밌다. #여행 #중독
  • 13 0 4 hours ago
  • 인도에서 살아남는 방법 👳‍♀️
  • 인도에서 살아남는 방법 👳‍♀️
  • 44 4 5 hours ago
  • 인도여행 30일차 -1 [오르차]

1. 뜻밖의 구독자? 발견에 다시 으쌰으싸 힘내서 올리는 여행기록. 오늘도 느즈막히 일어났다. 11시쯤 일어나서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갑자기 무기력하고 나가기가 귀찮아졌다. 갑자기 훅 찾아온 쓸쓸함에 한국에 있는 은비와 영상...
  • 인도여행 30일차 -1 [오르차] 1. 뜻밖의 구독자? 발견에 다시 으쌰으싸 힘내서 올리는 여행기록. 오늘도 느즈막히 일어났다. 11시쯤 일어나서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갑자기 무기력하고 나가기가 귀찮아졌다. 갑자기 훅 찾아온 쓸쓸함에 한국에 있는 은비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문을 쿵쿵 두들겨서 나가보니 어제 그 여자애였다. 무슨일이냐 물으니 어젯밤 자기 가게에 왜 오지 않았냐 묻는다. 유심 문제가 너무 길어져 밤이 늦어 찾아가지 못했다고 말한 뒤, 오늘 꼭 가겠다고 하니 당장 오란다. 기분이 살짝 상했지만 웃으며 곧 가겠다고 말하고 재차 약속을 한 뒤 아이를 돌려보냈다. 그래도 저 아이 덕분에 강제로라도 외출을 하네, 하며 오후 한 시쯤 밖으로 나갔다. 일단 밥부터 먹자 싶어 찾아간 곳. Open sky restaurant. 오르차는 작디 작은 마을이라 식당이라 할 만한 곳이 없다. 그나마 식당이라고 할 만한 곳인 이곳은 노란 A4화일첩으로 메뉴판을 만들어놓은 곳. 그래도 와이파이가 두 칸이나 터진다! 평소 사랑하는 조합인 찐만에 쫄면이 먹고싶어 비슷한 조합으로 시킨 베지 모모, 베지 초우면. 석우오빠가 좀 먹기전에 깨끗히 찍어보랬는데, 나에게는 그럴 인내심이 없다. 초우면 한 움큼 입에 밀어넣고 찍은 사진. 양이 상당히 많아서 남으면 포장하려고 했는데 다 먹었다..; 전 날부터 먹은거라곤 과자 몇개가 다니까..! 라고 위안을 삼아본다. 참, 이 동네는 육식이 금지가 아닌데도 이제는 익숙하다는 듯 베지를 찾는다. 이렇게 말해도 한국가면 막창에 소주를 조지겠지. 비건으로 가는 길은 어려워;.. 베지모모 100루피. 베지초우면 100루피. 2. 그리고 메뉴에 수제비가 있을 줄이야.. 수제비 메뉴 보여주려고 은비랑 다시 영상통화를 하는데 식당 직원이 호기심가득한 얼굴로 다가왔다. 은비와 영상통화를 하게 해줬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해하던 직원이 불현듯 좋은 생각이 났는지 아! 하더니 노래를 하자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직원의 노래와 이어지는 은비의 답가, 아리랑. 언어가 안통하니 서로 노래를 불러주자는 이 해맑은 인도 남자의 발상이 너무 인도스럽고 로맨틱했다. ⠀ ⠀ 3. 식당에서 보이는 성. 무슨 성인지 찾아봐야지, 해놓고 무기력해서 안찾아봤다. 참, 얼마전부터 밥 먹을때 핸드폰 안하기를 실천중인데 어제부로 데이터가 들어오고 나니 조금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해봐야지! 행복해지기 위한 나만의 생활루틴을 더 많이 만들고싶다. 4. 귀여운 장난감. 오르차는 장난감 파는 곳이 길거리에 참 많다. 사고싶었지만 장기여행자에게 장난감이란 짐일 뿐이기에... 여행지마다 로컬 문방구에 들려 장난감 사기를 좋아하는 내게는 고문같은 이 곳. 5. 지나가다 라씨집이 있길래! 라씨 한 잔! 그런데 세상에나 너무 맛있었다! 자이푸르의 라씨왈라를 이길 라씨가 있을 줄이야. 앞으로 떠나기까지 1일 2라씨 예약이다. 이름 모를 스위츠샵 라씨 30루피 6. 진짜 무기력의 끝이었나 사진이 다 왜이렇지. 내일은 저기에 전화해봐야겠다. 우다이푸르 동물보호소같은 곳이면 좋겠다! 7. 약속대로 여자아이의 가게에 들렀는데 예상대로 살만한 것이 전혀 없었다. 싸구려 브로치 하나라도 사 주려고 가격을 물었는데 100루피란다. 엄청난 바가지를 씌우려는 모습에 실망하고 기분도 나빠서 안사겠다고하니 초콜릿을 달란다. 가지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묘하게 무례한 말투에서 기분이 상해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인도남자들이 다가와 셀피를 찍자고 추근댄다. 나는 싫다고 말한 뒤 숙소로 돌아갔고 그렇게 침대에 누워 한참을 자고 일어나니 이미 해가 져 있었다. 산책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디우에서 보민언니가 준 옷을 입고 외출. 8. 건물 옥상에 숙소가 있으면 좋은 점이다. 한참을 자고 일어나서 산책을 나가려는데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환한 달과 사원. 달을 보니 곧 보름이 오려나보다. 과연 나는 달이 차기 전에 오르차를 떠날 수 있을까? 9. 배가 안고파서 저녁으로 사 먹은 디저트. 저번에 아즈메르 버스터미널에서 먹은 것과 같은 것이다. 가격도 똑같음. 10루피 10. 딱히 갈 데가 없어서 낮에 마신 라씨파는 곳에 다시 찾아갔다. 그래도 스위츠 샵이니까 이름 모를 디저트 하나와 라씨하나를 시켰다. 디저트는 그냥 그랬다. 엄청 달고 부셔지는 약밥 맛. 디저트 20루피, 라씨 30루피.
  • 20 2 5 hours ago
  • 요 쪼코미들이 무얼 안다고 아침 새벽부터 갠지즈강에서 목욕을 시킨다.
추워서 덜덜떨던 아이들을 지나치기 뭐해서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고 두손을잡아주고 안아주었더니 아빠되는 분이 나를 사진을 찍는다.
그러더니 애들 넷을 나란히 앉히고는 찍으란다 ㅠ
카메라만지나가도 ...
  • 요 쪼코미들이 무얼 안다고 아침 새벽부터 갠지즈강에서 목욕을 시킨다. 추워서 덜덜떨던 아이들을 지나치기 뭐해서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고 두손을잡아주고 안아주었더니 아빠되는 분이 나를 사진을 찍는다. 그러더니 애들 넷을 나란히 앉히고는 찍으란다 ㅠ 카메라만지나가도 1불을 내놓으라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그래, 결국 소통이다. 쓸데없이 항상 따숩던 내손이 오늘은 지대로 저 아이들과 통했다. #인도 #인도여행 #인도여행기 #인도여행중 #인도여행사진
  • 1 0 5 hours ago
  • #방석 #교회방석 #레자방석 #인조가죽방석 
#테이블 #접이식테이블 #화이트테이블 #선암 #가상 #지교회 #이어받을 #예비 지교회 #주님 의 #인도 #and #청년 지교회 #기도 #함께 #해주세요 
하... 읎는돈에 장만했심더 주님ㅜ 이쁘쥬?
수련회 간 사이에 집...
  • #방석 #교회방석 #레자방석 #인조가죽방석 #테이블 #접이식테이블 #화이트테이블 #선암 #가상 #지교회 #이어받을 #예비 지교회 #주님#인도 #and #청년 지교회 #기도 #함께 #해주세요 하... 읎는돈에 장만했심더 주님ㅜ 이쁘쥬? 수련회 간 사이에 집에 와있었다ㄷㄷ 뿌..뿌듯? 테이블도 수련회 가서 밤에 열나게 검색해서 한개삼ㅋㅋㅋ 담달에 또 살 수 있으면 살껀데 못사면 말고ㄷㄷ 찌질한 나ㅜ (근데 왜 아침 택배 배송 떨어뜨려요ㅡㅡ... 너무함 정성이 갸륵한데 왜 배정 안되게하심ㅡㅡ 흥 빨리 캠프가서 남는거 사수해야된다 ㅂㄷㅂㄷ) 무튼 신집사님, 곧 스승님과 둘만의 예비기도회를 시작할 것 같다. 작은 저희 모녀의 집을 살리시고 지역의 예배와 생명운동과 청년과 어린 렘넌트를 살리는 곳이 되도록 인도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의 주님을 느끼고 복음에 반응하는자와 예비된 자들을 보내주시고 저 또한 반석되게 하시고 절대제자의 복 누리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소서. 세상의 모든 생명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 5 0 5 hours ago
  • '우연을 허용하라, 길 잃음을 허용하라, 우연을 가장한 사건들을 필연으로 따르라.'
⠀⠀⠀⠀⠀⠀⠀⠀⠀⠀⠀⠀⠀⠀⠀⠀⠀
우연을 허용했고, 길 잃음을 허용했다. 그래서 지금, 인도 최남단 나게를코일에서 네시간째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이틀간 만트라 비디오를 촬영하느라 ...
  • '우연을 허용하라, 길 잃음을 허용하라, 우연을 가장한 사건들을 필연으로 따르라.' ⠀⠀⠀⠀⠀⠀⠀⠀⠀⠀⠀⠀⠀⠀⠀⠀⠀ 우연을 허용했고, 길 잃음을 허용했다. 그래서 지금, 인도 최남단 나게를코일에서 네시간째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이틀간 만트라 비디오를 촬영하느라 머튼비치와 붉은 암벽으로 둘러쌓인 숲에서 만트라를 외고, 의미없는 동작들과 율동을 반복하기 수십번. 차안에서 위스키와 대마에 취해있던 인도인은 어느새 구루 흉내를 내며 연신 옴-을 내뱉었다. 그리고 기차역으로 향하는 오토바이택시를 탔을 때, 드라이버가 술에 쩔어 있다는 것을 쌩쌩 달리는 도중에야 뒤늦게 알아차렸고, 음주운전과 추근덕거림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정말이지 울고 싶었다. ⠀⠀⠀⠀⠀⠀⠀⠀⠀⠀⠀⠀⠀⠀⠀⠀⠀ 이 모든 우연은 내게 어떤 필연이 주어지려고 일어나는 것인가. 긴 기다림 끝에 기차에 올라타고선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추스려본다. 스스로를 기특하게 생각하는 구석이 한가지 있다면, 힘들거나 지친 상황일 때 '아, 또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왔구나!' 생각하는 것. 언제나 그렇듯 배움은 포근하고 편한 얼굴로 찾아오는 법이 없으니까. 우연의 결과가 지금은 부정형이라도 먼훗날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필연이 될런지도 모르고. ⠀⠀⠀⠀⠀⠀⠀⠀⠀⠀⠀⠀⠀⠀⠀⠀⠀ 기차가 출발하고 창가에 앉아 한숨 돌리니 그래도 무탈하게 목적지로 향하는 지금이 퍽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게다가 바람은 또 왜이리 시원한지. 이 모든 상황을 함께해준 친구 라나가 있어 다행이고, 창밖의 풍경이 초록초록하니 싱그럽다. 풍경이 건낸 푸르름에 조금씩 마음을 뉘어본다. 기차에서의 남은 두시간. 언제나 내게 힐링의 거름이 되어주는 잘랄루딘 루미의 시를 읽으며 다시금 바르깔라로 향한다. ⠀⠀⠀⠀⠀⠀⠀⠀⠀⠀⠀⠀⠀⠀⠀⠀⠀ " 만약 빵을 찾고 있다면 그대는 빵을 갖게 될 것이다. 만약 영혼을 찾고 있다면 그대는 영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약 이 비밀을 이해한다면 그대는 알 것이다. 그대는 그대가 찾고있는 그것이라는 것을. " - - - - #keepsmile #이제서야웃지요 #기차여행 #알수없는 #우주의큰그림 #음주운전하지맙시다 #다사다난 #인도 #india #여행스타그램 #힐링 #시 #루미
  • 36 2 5 hours ago
  • 붉은 성벽이 아름다운 아그라성
인도여행자는 백이면 백 옛 무굴제국의 수도 아그라를 찾는다. 물론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서. 나도 그랬다. 그러나 타지마할만큼, 어쩌면 타지마할보다 더 좋은 곳이 무굴제국의 왕궁과 그를 둘러싼 요새, 아그라성이다.
아그라성은 1500년...
  • 붉은 성벽이 아름다운 아그라성 인도여행자는 백이면 백 옛 무굴제국의 수도 아그라를 찾는다. 물론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서. 나도 그랬다. 그러나 타지마할만큼, 어쩌면 타지마할보다 더 좋은 곳이 무굴제국의 왕궁과 그를 둘러싼 요새, 아그라성이다. 아그라성은 1500년대에 지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금방이라도 무굴제국의 전사가 나타날 것 같은 모양새다. 높고 두터운 성벽은 지금 전쟁이 난다 해도 적을 막을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만큼 견고하고 웅장하고 묵직하다. 붉은 성길을 따라 요새 안으로 걸음을 옮기면 성벽만큼이나 정교한 궁전 수채가 서 있다. 이 또한 장관이다. 화려한 궁전은 그 시절 무굴제국의 영화榮華를 짐작케 한다. 수백년이 흐른 지금 성은 꽤나 휑뎅그렁하다. 궁전도 정원도 텅 빈 느낌이다. 여행자가 적은 이른 아침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옛 영광이 지나간 자리는 그랬다. 이토록 성대한 성을 사실상 완성한 무굴제국의 5대 황제는 말년에 이곳에 유폐돼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고 한다. 그는 생애 마지막에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인생무상? 일장춘몽?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또 생각했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잘 살자😌 ⠀⠀⠀⠀⠀⠀⠀⠀⠀⠀⠀⠀⠀⠀⠀⠀ /곰부부는 세계여행중✈️ ⠀⠀⠀⠀⠀⠀⠀⠀⠀⠀⠀⠀⠀⠀⠀⠀ #여행일기 #인도 #인도여행 #아그라 #아그라성 #india #agra #agrafort #곰부부 #큰곰작은곰 #gombooboo #여행 #여행사진 #여행스타그램 #travel #travelstagram #세계여행 #세계일주 #여행에미치다 #캐논이미지스토밍 #소니이미지갤러리 #worldtravel #worldtraveler #부부여행 #부부스타그램 #요셉마리아
  • 44 0 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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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1 7 hours ago
  • 츤데레 과일쥬스 아저씨.

인도 콜카타에서 봉사활동 겸 고장난 카메라의 수리를 위해 약 3주라는 시간동안 머물렀었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는 콜카타의 여행자거리인 서더스트릿. 서더 스트릿은 여행자의 거리답게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는데 그 중 으뜸으로 기억에 남는 곳...
  • 츤데레 과일쥬스 아저씨. 인도 콜카타에서 봉사활동 겸 고장난 카메라의 수리를 위해 약 3주라는 시간동안 머물렀었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는 콜카타의 여행자거리인 서더스트릿. 서더 스트릿은 여행자의 거리답게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는데 그 중 으뜸으로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이 과일쥬스 가게이다. 이 과일가게 아저씨는 3주 간 웃는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무뚝뚝하다. ⠀⠀⠀⠀⠀⠀⠀⠀⠀⠀⠀⠀⠀⠀⠀⠀.⠀⠀⠀⠀⠀⠀⠀⠀⠀⠀⠀⠀⠀⠀⠀⠀ 하지만 무뚝뚝하기만할 뿐 불친절하다는 것은 아니다. 작은 가게에 쥬스의 가격은 붙어있지 않으나 인도사람, 여행자 상관없이 책정해 놓은 가격대로 장사를한다. 사기와 바가지가 넘쳐나는 여행자 거리에서는 보기드문 가게였다. ⠀⠀⠀⠀⠀⠀⠀⠀⠀⠀⠀⠀⠀⠀⠀⠀.⠀⠀⠀⠀⠀⠀⠀⠀⠀⠀⠀⠀⠀⠀⠀ ⠀ 뿐 만아니다. 쥬스의 맛도 좋아 1일 1쥬스를 실천했다. 서더스트릿을 통 털어 이 쥬스가게의 1번 단골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만큼. 그런데 이 가게... 쥬스가 엄청 미지근하다. 얼음을 넣긴 넣지만 차가움을 위한 얼음이 아니라 미지근함을 위한 얼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 차가운 음료를 신적으로 좋아하는 나에겐 범죄와 가까운 쥬스였다. 하지만 오렌지 쥬스가 35루피.. 한국돈으로 500원에 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신선한 생과일 쥬스를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은 충분히 이 미적지근한 쥬스를 마실만한 명분이 되었다. ⠀ ⠀⠀⠀⠀⠀⠀⠀⠀⠀⠀⠀⠀⠀⠀⠀⠀.⠀⠀⠀⠀⠀⠀⠀⠀⠀⠀⠀⠀⠀⠀⠀⠀ ⠀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 흘르고 흘러 어느덧 콜카타를 떠나기 하루 전, 여느날처럼 주스한잔을 주문했다. 빨대를 꽂아 한입 쭈~욱 들이키는데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툭 하고 튀어나왔다. "크~ 시원하다!!! " ⠀⠀⠀⠀⠀⠀⠀⠀⠀⠀⠀⠀⠀⠀⠀⠀.⠀⠀⠀⠀⠀⠀⠀⠀⠀⠀⠀⠀⠀⠀⠀⠀ 🤨...?! 정말 시원한 쥬스였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루하루 쥬스가 차가워지고 있던것이다. 이 츤데레 아저씨 .. 전혀 살갑지는 않지만 자주오는 내 얼굴을 알아보고 점점 시원한 쥬스를 만들어주고 있었던 것!! 별거 아닌거 같지만 알게 모르게 친구가 된것같은 느낌이었다. ⠀⠀⠀⠀⠀⠀⠀⠀⠀ ⠀⠀⠀⠀⠀⠀ ⠀⠀⠀⠀⠀ ⠀ ⠀⠀ ⠀⠀⠀⠀. 그래서 따로 인사는 안하고 떠났다. 다음에 다시 콜카타를 갔을때 아저씨가 나를 알아봐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 ㅋ "몇 년 후에도 차가운 쥬스 주실꺼죠!? ㅋ" ⠀⠀⠀⠀⠀⠀⠀⠀⠀⠀⠀⠀⠀⠀⠀⠀⠀⠀⠀⠀⠀⠀⠀⠀⠀⠀⠀⠀⠀⠀. #인도 #콜카타 #에피소드 #과일 #쥬스 #아저씨 #여행자 #세계여행 #세계일주 #여행스타그램 #여행 #tmi #백패커 #친구 #배낭여행 #이야기 #india #kolkata #indian #fruit #juice #travel #episode
  • 30 1 8 hours ago